지난 7월 11일 출장갔다 회사사람들과 낙지볶음을 먹으러 갔다왔더랬다
매워서 눈물질질 콧물질질 땀도 질질 났지만
나름 맛있었다
폭풍식사했닼
식사후 8시가되어 다시 회사로...ㅠㅠ
이제 양치해야지~
폭풍양치했더니 어금니에 붙어있던 브라켓이 떨어지면서
와이어가 팅팅~~~
가야금 탔다...
마지막 어금니에 붙어있던거라 와이어는 말할때마다 춤을췄다 ♬
그리고 내 볼살들도 마구마구 쑤셔댔다...
다음날 치과가려니 또 출장이라 시간이 안났다.
결국 토욜 치과다녀왔다..
오래기다려야한다고 기다려야한다고 겁을 줬는데 5분도 안돼서 바로 진료시작
참고로 10시 치과시작인데 9시50분쯤 도착했고 이미 두사람 입벌리고 누워있었다 ㄷㄷㄷ 역시.. 사람이 많아..
월치료받은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그냥 고물줄만 갈아끼고 브라켓 붙여서 와이어 연결하고 왔다.
브라켓 붙이면서 치위생사언냐가 뭔 일을 저질렀는지 내 입술이 하얗게 일어나서 쪼글쪼글해졌다.
이거 왜이러냐니까 접착제 때문에 그렇다고...;;
이틀쯤 지나니 껍질이 벗겨지고 다시 내살로 돌아왔다
조심조심 야금야금 먹고 이도 살살 닦자~!!
교정기가 떨어졌을때 tip
치과에 바로간다.
교정용 왁스로 어케저케 붙여본다.
와이어가 너무 심하게 찌그러지거가 부러지면 손톱깎기 같은걸로 잘라낸다.(고 하셨으나 내 와이어는 굵은건지 기스만 살짝나고 손톱깎기가 부러질뻔;;;)
상처에 알보칠을 발라준다.(효과는 확실하겠으나 신세계를 맛볼꺼임... 감당안됨... 앟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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