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원을 다닌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처음엔 누나의 소개로 가게 되었고,
원장선생님이 미국에서 보드를 딴 국내에 있는
열명 중에 한분이라는 점,
거기에 원장님 빼고는 모두 서울에 계시다는 점,
이 부분이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
다른 이유는 교정이라는 부분이 적은 돈이 아닌데
클래스원에서는 일시납이아니라
결제가능할 때에 나누어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맞벌이 부부에게는 큰 메리트였다.
여기에 친절한 원장님, 간호사분들, 그리고
둔산에서는 보기드물게 주차공간이 많다는 점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일년이 넘는 기간을
다니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이의 교정도 잘 되어가고 있으며,
교정시 교정틀에 끼우는 고무링을
여러가지 색상으로 고를수 있는 부분이
아이에겐 소소한 즐거움인 것 같다.
한 달에 한번 갈 때마다 본인 좋아하는 색으로
바꾸면서 씩~웃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