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원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한지 벌써 7~8개월정도 지났다.
치아가 날 자리는 좁은데 사랑니까지 포함해서 이빨이 너무 많다보니 부정교합과
위아랫니가 좁은 자리를 못버티고 틀어진 상태여서 위아래 치아를 2개씩 발치해 총 4개를
발치했었고 한두달 전에 윗잇몸에 스크류도 달았다. 스크류는 교정 상담 받았을 때부터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월치료 받는 날 당일 바로 박았는데 하나도 안아파서
끝난줄도 몰랐다. 치아 발치 때가 그나마 제일 아프고 힘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생각보단
괜찮았던 것 같다! 월치료 받을때마다 치아상태를 점검 받고 철사를 바꾸는데 금방 금방
해주셔서 진료도 빨리 끝나고 모두 엄청 친절하시다.
초기엔 철사를 조일때마다 하루 이틀 잇몸이 불편해서 음식 먹기가 불편했는데
뒤로 갈수록 월치료를 받아도 아무 통증도 못느끼는 것 같다.
치아 사진을 찍을때매다 치아가 정리되는게 보이고 아랫니부터 당기기를 시작해서 역시
아랫니 발치 공간은 좁아진게 눈으로도 조금 보이는 것 같다.
확실히 초반에 교정기를 달았을 때보다 입이 들어가고 있어서 만족한다.
다음달에는 발치공간이 더 좁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