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월치료 받는날~~~
온동네가 메르스 때문에 외출 자제하고 난리인데~
1초 고민하고 바로 외출준비!!!
이달에 못가면 담달도 못갈것 같아서... 내생각엔 메르스는 장기전이 될 것 같다...
마스크 장착하고 지하철타고 ~ 치과도착!!
여전히 치과엔 사람들이 많군...
그래도 예약된시간에 맞춰 진료를 받았다
지난달은 앞니가 뒤로 젤~ 많이 들어간 달이었던것 같다
와이어가 아주그냥 볼살을 푹푹푹!!! 찔러서 계속 곪아있었음...
아마 예민한 사람이었다면 중간에 치과 몇번 뛰어갔을 것이다
막판까지 이렇게 훅훅 움직일 줄이야 ㅎㅎㅎ
오늘은 와이어 휘고 고무줄 갈고
아~이~아~이 해서 치열 확인하고 끝~~~
의사쌤이 불편하거나 불만사항 없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어금니랑 송곳니쪽이 안쪽으로 누운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괜찮다는 답을 들었다 ..
으잉???
교정기가 이에 닿아서 그런거라고 하셨다
거울을 보니 진짜 윗쪽 어금니랑 아랫쪽 교정기랑 딱딱~~ 맞음 하하하
천천히 다물면 와이어에 감겨있는 고무줄의 탄력이 느껴짐 ㅋㅋㅋ
그리고 상황보고 담달에 교정기 제거하자 하셨다
담달에 상황이 안따라 줄지도 모르지만....
괜히 카레 맛집을 찾아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교정기 제거할때 엄청 아프다 그래서
엄청 쫄아있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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