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전 충치치료를 해야한다는건 이미 알고있었다.
그런데 난 지금 충치가 없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일이 일어났으니...
"어금니 떼운거 언제 떼우셨어요?"
"음.... 초등학교때 떼운거 같은데요?? ㅎㄷㄷ"
"너무 오래되서 다 일어났는데 다시 떼워야 겠네요"
"네 그럼 다시 해야겠네요.."
사실 난 치과 2군데를 다니고 있는데 두군데 다 그런 이야기를 해서 망설일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어금니라 금 인레이를 해야한단다.
" 금인레이가 먼공... ㅡ,.ㅡ;;;"
어금니가 큰데다가 많이 상했고 또 교정하면 일반으로 떼운건 버티기 어렵단다
그래서 오케이~
"그럼 견적은요??"
"개당 25만원이요 "
요개 얼마?
하나에 25만원....
뭐??? 25만원???
뭐???? 5개??
뭐..... 125만원!!!!!!
ㅠㅠ
교정하기도 전에 사랑니 뽑는다고 5만원
충치치료한다고 125만원.... 이건 뭐~
ㅠㅡㅠ
저번주에 떼운거 뜯어내고 임시로 파란걸로 떼웠다.
근데 요것들이 착 안달라붙고 쪼끔 떠있는것같은느낌은 머지 ㅡ,.ㅡ''
아~
조만간 내 입안에 레일까지 깔면 모닝 한대가 굴러다니겠구나~
이번 치료로 내 입안이 원치않게 더 블링블링 해 졌다.
이런 귀금속따위,, 개나줘버려~ ㅠㅡㅠ
[출처] 교정전 충치치료.. 헉!!!|작성자 민트초코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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