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정일기를 한번도 쓰지않았었는데.. 드디어 교정일기를 올려본다~ ^^*
처음시작할때가 2011년도 여름즈음이었는데 이제 거의 2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많이들 깜짝깜짝 놀라는게 전의 모습과 많이 바뀌었기때문이다~
돌출된 치아와 입모양으로 교정을 결심하게되었었는데, 지금은 입모양이 이상하다거나 돌출되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전에는 웃거나 할때 잇몸과 앞니가 너무 돌출되어서 앞모습이나 옆모습이 항상 신경쓰이고 입이 다물어지지않아서 곤혹스러웠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입술도 다물어지고,본디 상한치아나 임플란트를 했어야했던 치아를 발치했었기에 지금은 교정전보다 치아도 건강한것같고 무척기분이좋다. ^^
처음교정을 시작했을때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지인의 변하는 모습에 기대를 갖고 시작을 했었다.
치아도 빼야하고 돌출도 많이 되서 다들어가질까도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시간이 참 더디게도 흐르고 다급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모습도 많이 자연스럽고 예쁘게 변한것 같아서 충분히 만족스럽다.^^
아직 조금더 교정의 시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다끝났을때의 교정기를 다 떼어낸모습에 기대가되면서,,,, 빨리떼고싶다ㅠㅠ
먹는거 불편한건 걱정하지마시길..
이것저것 못먹는거 없이 처음만 조금 불편했지 적응되니 내가 좋아하는 게장도 잘씹어먹는다ㅋㅋ
치킨도 잘뜯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잇몸에 하는 미니스크류 많이 고민들하시는데 나는 치아를 빼는게 더 아팠었다.
그럼...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