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교정을 시작한 지 2년이 되어간다. ^^
처음 시작할때는
'나이 먹어서 언제 끝나려나??'
조금(?) 걱정하긴 했지만 별다른 불편함 없이 지나간 것 같다.
그것도 빨리~~ ^^
이제는 막바지 단계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 교합과
남아 있는 공간만 사라지면 교정이 끝날 것 같다.
실은....
이번에 결혼을 하면서... ㅎㅎㅎ
일주일간 브라켓을 떼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사람들도 진짜 마니 좋아졌다고 ^.*
예뻐졌다고 했다. *^^*
웃는 모습 자체가 바뀌니까 더 많이 웃게 되는 것 같고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된 것 같다. *^^*
이 모습을 보고 많은 친구들이
나도 빨리 교정해야겠다고 난리다. ㅋㅋㅋ
하지만, 아직 교정 마무리가 안되었기에 다시 브라켓을 붙였다.
오랜만에 붙이니 다시 아.프..다... ㅠㅠ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참고! 인내해야쥐!!
완벽하게 교정이 끝난 모습을 기대하며 ^^~
그땐 더 완벽하게 활짝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바쁘지만 브라켓을 뗏다 다시 붙여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당~~
그리고, 결혼식 잘 할 수 있도록 교정해 주신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