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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이의 교정일기 ★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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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2009.06.08



이젠 교정한 것에 완전히 적응한것 같다..

이것을 정말 와닿게 느끼는 것이 음식을 먹을 때이다.

교정기가 없을때보다도 더 잘 씹어 먹는 것 같다... 하하~



조금씩 조금씩 치아가 움직이는게 보인다~

여전히 이건 정말 신기하고 즐겁다~



이번달엔~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

바로 고.무.줄.!!!

위아래 교합이 떠서 고무줄을 해줘야만 한다~

아..아.. 그런데.. 양쪽 다 거는데.. 말하기가 힘들고..

누군가 내 머리와 턱을 꽉 누르고 있는것만 같다...

하루24시간 -밥먹을 땐 빼고- 사용해야 하는데.. 조금 걱정스럽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만 한다..

아자아자!!



왼쪽보다 오른쪽이 훨씬 많이 떠있는데 어서빨리 제대로 자릴 잡길 바란다~

아랫니들도 공간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다음달엔 또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달에도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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