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이의 교정일기 3번째~★
2009.05.06
한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이제 완전히 적응한 나~!!! 아프지도 않고 치아도 잘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
한달간의 진행상황 GO GO~
약간 open bite(위아래 치아가 완전히 닿지 않는 상태)였는데 이제 위 아랫니가 서로 맞닿게 되었다. (공간을 나타내기 위해 분홍색으로 색칠해봤어요~)
-이렇게 치아가 맞닿는 것이 처음이어서 느낌이 매우 생소하다~-
아직은 위 아랫니의 교합상태가 완전한 것이 아니어서 음식물을 씹을 때 앞니가 많이 닿는다.
때문에 어금니로 씹는 힘이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
그렇지만 통증도 없고 지장이 있을만큼의 불편감도 없다.
입을 다무는 것도 예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
이번 달엔 위 아랫니에 저번에 넣었던 wire보다 더 굵은 것으로 바꿨다.
그리고 아래 왼쪽 두번째 작은 어금니가 많이 틀어져 있어서 고무링 대신 가는 철사로 고정시켰다.
하루하루 거울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
칫솔질 하는 것도 적응해서 어렵지 않다~
(물론... 하루에 5~6번은 기본이지만.. 조금..아주 조금.. 귀찮을 때도 있지만..^^;)
이번달엔 또 치아들이 어떻게 이동할지 벌써부터 즐겁고 신난다~
원장님, 스텝분들 이번달도 역시나 감사합니다~!^0^
(담당선생님 완전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