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원치과

2009.04.10

이쁜이의 교정일기 두번째~



오늘 치아에 장치를 붙였다. 치아색 장치로 붙였다.

붙이는 동안은 괜찮았다.



다 붙이고 나서 거울을 보니.. 그제야 왜 사람들이 그렇게 교정을 권했는지 알게 되었다... 후훗..

오전에 장치를 붙이고 오후에 아래 앞니 하나를 발치했다...(사진은 민망해서 생략..!)

발치를 하고 이틀정도 지냈는데.. 발음도 너무 새고 식구들은 맹구같다고..했다..

결국.. 원장님께 가의치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여쭤봤더니.. 쿨하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가의치를 넣고 나니 발음도 새지 않고 훨씬 나아졌다!



장치를 다 붙이고 나서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다..

단지 밥을 먹거나 씹는 동작을 할 때 조금 아프다..

그렇지만 참을만한 정도기 때문에 두끼 정도는 죽을 먹고 그 후부터는 밥을 먹었다.



내 생각이지만.. 치아가 벌써부터 이동하는 것 같다!

이 상태로만 계속 된다면 좋겠다!!



나와 함께 교정하시는 분들(특히 우리 병원 스텝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