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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라의 교정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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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뽀라의 교정일기 1

이제 교정한지 5개월이 지나가는데 이제 교정일기를 처음 쓰네요 ~
사진은 4번째 치과 내원했을때 사진입니다.

2016.01.30. 처음 교정 시작 한 날

떨리는 마음으로, 다들 아프다, 밥도 잘못먹는다 말을 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치과에 갔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해야 했던 나로서, 덧니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교정기회가 생겼기에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
처음 장치를 부착할때는 장치를 붙여서 아픈것보다는 입을 너무 오래 벌리고 있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친절히 자세히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장치를 다 부착한 뒤에는 입이 튀어나와 보이고 삐뚤빼뚤한 내 치아가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그래서 보기 싫기도 했지만 이제 서서히 교정되어지는 치아를 보면 행복하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장치를 부착한 뒤 먹는 부분은 들은대로 힘들었다. 씹기가 힘들어서 부드러운 음식만 먹었다. 하지만 일주일 지난 뒤
예전처럼 잘씹고 잘먹는 내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ㅋ

2016.06.07 네번째 치과 내원한 날

처음 장치를 부탁하고 나서 발치를 진행하고 삐뚤빼뚤한 내 치아를 본 뒤 이 후에 가지런해지는 치아를 보고
덧니가 앞으로 나오는 신세계를 경험하고는 너무나 신기했다.
전 주에 와이어를 두꺼운걸로 교체해서 씹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달에도 더 두꺼운것으로 바꾸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에
조금 두려웠으나 이번에는 기존 두께로 진행하고 뒤쪽을 조금더 당기기 위해 와이어를 묶은것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조금 아프기도 했으나 선생님께서 친절히 조금 따끔해요 등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크게 불편하게 치료 받지 않고
편안하게 치료 받았다.
이제 점점 당겨지는 치아를 보며 이뻐지고 가지런해질 치아를 기대하며 치료도 열심히 받아야 겠다.

뽀라의 교정일기 끝!!

다음달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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