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를 시작한지 거의 2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처음 장치를 붙이던것이 얼마전 같은데 말이죠.
기간은 오래 지나긴했는데 내원횟수가 15번 뿐이라 아직 한참 남았다는....ㅜㅜ
매일 출근은 하면서 정작 저 자신은 잘 못하고있었네요 ㅎㅎ
앞으로 아래치아는 아래로 더 내리고 위에 치아는 공간 남아있는것만 없어지면 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아래 어금니를 임플란트를 해놔서 작은어금니까지만 장치를 붙여서 하느라 쉽게 되질 않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많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같아요
주변사람들도 얼굴이 바뀌었다고 얘기들을 해주시는데,
돌출이 없어지면서 입모양 라인이 살아나서 예뻐졌다고 해주는사람들도 있고
입이 너무 들어간것이 아니냐고 하는사람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장치때문에 입모양이 조금 부자연스러워서 그렇게 보여지는것 같아요
이제는 제 몸의 일부처럼 편하지만.. 빨리 제거하고싶다는..ㅎㅎㅎ
앞으로는 진료를 꼬박꼬박 잘받아야겠어요ㅜㅜ